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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협 캠벨포도 미국으로 첫 수출

기사승인 2020.09.17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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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도 732톤 수출, 117억원 소득

서상주농협의 캠벨포도의 수출 기념식 모습. 상주시 제공

서상주농협은 16일 산지유통센터에서 캠벨포도의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캠벨포도의 미국 수출은 올해 처음이다.
기념식엔 NH농협무역, 수출 관계자, 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는 지난 2007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았고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국내 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당도가 높아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9,120kg. 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732톤(약 117억원)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고 그중 미국 수출 물량은 102톤(약 7억원)이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 과장은 “올해에는 개화기 냉해, 최장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 연이은 태풍에도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했다”며 “상주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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