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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외서농협, 원황 배 대만으로 수출

기사승인 2020.08.21  1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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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선적...48.6톤 1억5천만원 상당

상주 외서농협 원황 배 첫 수출 기념식. 상주시 제공

상주 외서농협은 21일 올해 재배된 원황 배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대만 수출 길에 오른 배는 48.6톤(40피트 컨테이너 3대)이며 금액으로는 1억5천만원 상당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1,350톤(40억원 상당)을 대만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미국 시장 다음으로 많은 물량이다.
외서농협 상주배수출단지는 지난 2003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은 후 꾸준히 수출하면서 국내 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에서 생산된 배를 지속적으로 대만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임현성 상주부시장은 “올해 개화기 냉해,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에도 좋은 품질의 배를 생산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도 배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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