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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차 생계지원금 명칭 ‘대구희망지원금’으로

기사승인 2020.08.05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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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전까지 시민 모두에게 지급

대구시는 2차 생계지원금 명칭을 ‘대구희망지원금’으로 정하고 추석 전까지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 제공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위원장 김태일 영남대교수)는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을 ‘대구희망지원금’으로 정하고,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차 생계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골고루 지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확인했다. 아울러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희망지원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토크대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명칭 선호도 조사에는 총 2,870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①대구희망지원금이 1,175표(40.9%), ②대구동행지원금 612표(21.3%), ③토닥토닥지원금 603표(21.0%), ④동고동락지원금 173표(6.0%)로 ‘대구희망지원금’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대구희망지원금’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겪은 대구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잘 나타낸다고 보고 이 명칭을 2차 생계지원금의 명칭으로 결정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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