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구경북지역본부, 25일부터 인터넷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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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혁신도시와 경산지역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혁신도시와 경산지역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물량은 신서 6단지 390가구, 신서 13·14단지 450가구, 경산 1·2단지 600가구, 상방 주공 160가구, 진량 휴먼시아 170가구, 삼주 봉황 1차 30가구 등 모두 1,800가구다.
임대 보증금은 면적별로 1,000만원에서 3,200만원, 임대료는 5만원에서 33만원 수준이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1순위는 오는 25일, 2·3순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공급 순위는 전용면적 50㎡ 미만의 경우 거주지 기준이며,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횟수에 따라 결정된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단지 내 다양한 휴식공간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임대료가 저렴하다"고 말했다.
LH는 무주택 여부, 소득, 자산 등을 검증한 후 9월 25일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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