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구 도심 내 주요 공원 및 가로변 11개소에 경관조명 설치

기사승인 2019.12.03  18:29:33

공유
default_news_ad1

(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 도심 내 주요 공원 및 가로변 11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경관조명은 12월 1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설 연휴 뒤인 2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낭만을 설사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가로변에 꽃조명, 스노우폴 등으로 연출한 화려한 꽃길과 하트터널을 만들고, 공원 내 잔디광장에는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20 쥐의 해 테마에 맞춘 각종 해피마우스, 쥐모형, 치즈, 드레스, 호박마차, 구두 등의 포토존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대구공항, 앞산 카페골목, 칠곡중앙대로변(태전교삼거리~동아백화점 칠곡점), 수성유원지, 사문진 주막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가로거리와 조경지에 경관조명 설치가 한창이며, 12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한다.

이 경관조명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점등할 계획이어서 연말연시 가족, 연인들의 밤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일 듯하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한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 도심 내 주요 공원 및 가로변 11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 - 지난해 북구청 앞, 김대광 기자)
2018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