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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상인 ‘새로운 이슈상품 개발, 자발적 상생협력 공적 인정 받아’

기사승인 2019.11.08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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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안동시 옥야동에 소재한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주아(대표 이하나)’가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개인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일(금)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자발적 상생협력부문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몽주아를 비롯한 1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청년몰’에 입주한 디저트 베이커리업체인 몽주아는 지난해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마트 스타상품에 선정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신규입점을 통해 판로를 지원 받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활동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그니쳐 메뉴인‘앙버터 스콘’이 tvN 놀라운 토요일과 유튜버 ‘입 짧은 햇님’ 프로그램 먹방에 소개돼 청년창업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하나 몽주아 대표는 “현재 지역의 특산물과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가 융화한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청년몰은 2017년에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몽주아’ 외에도 20여개 청년점포가 영업 중이다.

경북지역 청년몰은 안동중앙신시장 외에도 경주 북부상가시장, 구미 선산봉황시장, 문경 중앙시장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중태 경상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청년상인의 활약이 기대되고 아울러 청년몰의 동반성장과 특화된 상품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례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경북도는 안동시 옥야동에 소재한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주아(대표 이하나)’가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개인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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