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 영주시가 오는 26일까지 2019년 사회적경제 기업 중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기업 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된 중년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 40세에서 만 59세 사이의 영주시에 거주 중인 중년근로자를 고용하면 주 20시간 근로기준 인건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영주시 소재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목)까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요건과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중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 된 중년의 일자리창출로 지역사회역할 강화 및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6일까지 2019년 사회적경제 기업 중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북 영주시 제공) |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