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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대 아이디어·창업 경연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9.09.19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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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디지털경제) 대구에서 국내 최대 무박 2일 아이디어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성장, 진화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경연 페스티벌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지아이에프(GIF)는 ‘혁신 정원(Innovation Garden)’ 슬로건 하에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 등 네 개의 경진대회가 열리며, 창업혁신 생태계 안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의형 인재와 아이디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스타트업 축제인 슬러쉬(SLUSH) 아시아 채널 파운더이자 유럽 최대규모의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인 앤티 해매이넨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국내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팀으로 각 분야별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장관상과 대구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와 유럽 최대 컨퍼런스 슬러쉬(SLUSH) 참가를 지원하는 등 총 1억 5천여만 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의 혜택도 있으며, 또 창업 시에는 우선적으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이노베이터 페스타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간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 2만여명 이상이 참여해 937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발굴돼 총 240억 규모의 매출과 약 100억여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대구에서 국내 최대 무박 2일 아이디어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진 - 대구시 제공)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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