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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개원에 맞춰 교육생 모집

기사승인 2019.05.10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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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 협력 사업으로 설립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경북 경주에 문을 연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원전현장인력양성재단(신우섭 이사장)은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448억원을 들여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3만여㎡ 땅에 지상 4층 규모 건물 3개 동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산업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원자력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올해 6월 14일까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 등 총 4개 과정으로 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제공과 함께 훈련장려금(매월 40만원 지급),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강의, 스터디실 지원, 취업상담 등 취업을 위한 특별 지원한다.

현재 교육생 모집 후 개원식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 협력 사업으로 설립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경북 경주에 문을 연다. (사진 - 경북 경주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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