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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곤충산업 새로운 도약 다짐

기사승인 2019.04.22  1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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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2일(월) ‘경북 곤충산업 호라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 곤충소재산업 연구 및 사업화 방향을 제시하고 곤충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4차 산업혁명 대응 ICT 접목 스마트 곤충 사육기술과 곤충자원의 다양한 활용가치 방안, 곤충을 이용한 새로운 용도 개발 등 4건에 대한 발표를 했다.

지정자 토론에서는 경북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된 곤충 소재산업 연구와 이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추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성을 통한 소비확대 등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곤충은 미래 식량, 기능성 신소재, 반려동물·어류 사료 등 다양한 농업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곤충산업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2017년 1천 526억원에서 2020년에는 4천 872억원 규모로 시장이 설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산 및 유통 주체의 매출은 당분간 불안정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센터, 교육, 연구 등 기본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만큼 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R&D의 중심이 돼 대학,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한 곤충소재 신용도 개발에 집중한다면, 곤충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곤충의 새로운 용도개발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등 경북 곤충산업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2일(월) ‘경북 곤충산업 호라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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