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이솜결 소장)는 미래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2019 대구농업인대학 ‘스마트체험농업과’를 운영한다.
대구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미래 정보통신 기술과 바이오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농업 및 체험농업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인대학은 오는 5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2회, 100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과 체험농업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스마트팜의 이해, 우수체험농장방문,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안 등 스마트 체험농장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체험농업과의 운영을 통해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농업 및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대구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과 수료식. (사진 - 대구시 제공) |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