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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끌어가는 로봇산업 선도도시로’ 대구시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 가져

기사승인 2019.03.22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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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와 산업부는 22일(금) ㈜현대로보틱스에서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하는 미래, 대구가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문재인 대통령, 권영진 시장, 성윤모 산업부장관, 유영민 과기부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장소인 현대로보틱스는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 1위, 글로벌 7위의 대기업으로 2017년도에 대구로 입지해, 로봇산업으로 대변되는 천담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전환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로봇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조로봇 산업과 수요산업 동반성장,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그간 대구시는 섬유 등 주력산업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로봇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 유일의 로봇관련 국책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했고, 비 수도권중 가장 로봇기업이 많은 도시로 로봇기업수, 매출액, 고용에서 전국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계 7대 글로벌 기업 중 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전기 등4개 기업이 대구에 입지하고, 최근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 그룹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투자를 유치하는 등 로봇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발표에서 대구는 글로벌 로봇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간의 고용・안전을 위한 로봇산업 핵심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제조혁신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등 제시하고 6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구시와 산업부는 22일(금) ㈜현대로보틱스에서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현대로보틱스 공장 내.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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