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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경주 외동읍 문산2산단내 둥지터

기사승인 2019.03.22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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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김범년 사장)가 ‘원자력정비기술센터’를 완공하고 운영에 착수했다.

한전KPS는 발전플랜트의 설비진단 및 성능개선, 국내 발전설비 정비, 해외 발전설비 운영정비(O&M)를 수행하는 등 신재생설비와 산업설비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공기업이다.

고리원전 내 건물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던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전 안전성 중심의 원전운영 정책 강화에 따라 설비개선 및 계속 운전에 따른 정비수요 증가 등 기능 확충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2014년 9월 경주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3만 3천㎡의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공장을 갖워, 지난 2017년 2월 착공해 지난해 8월 준공했다.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전정비에 관한 특수 전문기술 및 장비 개발 ▶원전 핵심설비의 검사 및 진단 ▶특화된 정비전문 기술자 교육과 실습을 통한 인재육성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전KPS 협력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원전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상생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김범년 사장)가 ‘원자력정비기술센터’를 완공하고 운영에 착수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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