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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경제 뿌리’ 소상공인 살리기 앞장서다

기사승인 2019.03.18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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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대구시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자를 보호하고자 1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하고, 특례보증 대출 이자 중 1년간 3%를 지원한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6등급에서 7등급 기업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업체, 1년 이내 정책금융 지원을 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구 수성구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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