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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타작물 재배하면 지원금이

기사승인 2019.03.11  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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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밭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ha 당 지원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품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은 280만원이다. 전년대비 조사료는 30만원, 콩은 45만원 인상됐다.

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조사료, 두류, 일반·풋거름 작품과 올해는 특히 휴경을 해도 지원한다. 논콩은 생산 전량을 정부가 수매한다.

조사료는 자가소비 이외 물량은 농협, TMR사료공장, 축산농가 등 수요처와 전량 사전 계약해 판매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거나 벼를 재배한 농지와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농지에 벼 이외 다른 작물(휴경 포함)을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고자 할 경우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 볏짚환원, 밭식량작물다목적 농기계 등 연계사업도 논 타작물 재배농가나 단지에 우선 지원해 벼 재배농가의 참여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ha 이상 1읍면 1단지화 추진, 홍보·교육 강화, 판로지원, 협의체 구성 운영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밭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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