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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업준비생들 부담 덜어준다... 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기사승인 2019.02.26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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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사업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운영 해 온 ‘희망옷장’은 대학생 및 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을 세탁비만 받고 빌려준다.

2017년에는 1천112명이 전년도는 1천742명이 희망옷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신청일 기준 3개월 대구 거주에서 1개월로 완화하고, 대여횟수도 연간 2회에서 연간 3회로 확대했다.

희망옷장 재고 시스템을 구축해 사이즈와 품목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면접이미지 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반영했다.

현재 희망옷장은 남․녀 정장 140여 벌씩과 셔츠․블라우스 219벌, 구두 93켤레, 남성용 넥타이와 벨트 70여 점 등을 구비했다.

신청일 현재 1개월 이상 대구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5세 대학생 및 청년으로서 취업 면접전형 응시대상자에 한해서 대여를 받을 수 있다.

대여는 신청자가 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홈페이지(http://fulldress.daegu.go.kr)에서 신청한 뒤 한국패션센터 1층(대구시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내)을 방문해 의상 피팅 등을 한 후 대여하는 방식이다.

남자 하의는 단 길이 조절 등 수선도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며, 반납 시 세탁비 5천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구시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사업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디지털경제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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