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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참가, 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기사승인 2019.01.03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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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중국시장 공략에 이어 세계 최대 글로벌 시장인 미국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오는 6일(일)부터 13일(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라스베이거스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연계해, 애틀랜타, 앨라배마,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등에서 투자·통상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올해 CES 2019의 키워드는 경북도에서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5G·홈IOT, 커넥티드카 등 일치한다.

대표단은 6일(일) 애틀랜타와 앨라배마 지역 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과 함께 진출한 도내 C&J, 아진 USA 등 1차 벤더 기업체를 방문한다.

7일에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CES 참가 기업과 CES 참관을 위해 도내 중견기업체 등 총 15개사 20여명의 대표와 미국시장의 수출증대를 위한 통상지원방안 등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경북도, 포항TP, 경북한의사협회, 청연의료재단과 카자흐스탄의 NOVA메디컬센터 등 5개 기관 간 ‘클라우드 한방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한다.

이어 CES와 경북도간 접목 가능한 분야 발굴을 위한 ‘경북도 CES벤치마킹포럼’을 개최한다.

9일(수)에는 CES에 참가한 외국의 글로벌 기업 CEO와 만나 경북의 투자여건을 홍보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에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社와 의료기기분야투자 및 연구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후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주지역 한인기업인과 경북해외자문위원 20여명을 초청해, 경북도 4차산업혁명과 연계산업발굴, 우수 농특산물 기업체의 LA한인축제 기업관 참가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지역 내 소재한 IT·전자, 의료기기 등 우수 중소기업의 CES 등 해외 전문전시회 및 종합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수출확대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북도는 중국시장 공략에 이어 세계 최대 글로벌 시장인 미국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오는 6일(일)부터 13일(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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