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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시동...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기사승인 2018.12.31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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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서대구 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되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접수해 검증한다.

향후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기본구상을 확정해, 이를 바탕으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전체에 대해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공모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지난 2015년 서대구 고속철도역 추진계획을 국토교통부가 확정하면서, 2018년 1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입찰공고를 통해 2019년 2월 서대구역 착공을 확정함에 따라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적 추진하게 됐다.

역 개발, 하‧폐수처리장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등 서대구역 주변 핵심지통합지하화 및 후적지에 대한 상부개발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한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자해 현(現) 북부 하수처리장에 주변 하·폐수처리장을 통합 지하화 한다.

달서천 하수처리장, 북부 하수처리장, 염색폐수처리장을 노후 하수처리장의 개선 및 체계적 역세권 개발의 필요성, 처리용량, 이전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現) 북부하수처리장 위치에 통합 지하화 할 계획이다.

또한 서대구 역세권 주변 연계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해 2019년 2월까지 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을 완성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조기에 추진돼 균형발전과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중히 개발방향을 결정하고 조속한 가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구역 주변현황도. (사진 -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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