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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9개사 캄보디아·미얀마 수출상담회 참가

기사승인 2018.12.26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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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미얀마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제이에스케이 ▶㈜팜바이오스 ▶㈜라라리즈 ▶㈜알앤유 ▶㈜튜링겐코리아 ▶㈜허브누리 ▶㈜에이징 ▶㈜프로엠홀딩스 ▶㈜영풍 등 대구에 소재한 9개사가 참여해 총 136건, 1천60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의 전통식품을 가공 판매하는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 영풍은 주력 제품인 떡볶이(브랜드명 요뽀끼)를 미얀마 현지 식품 수입 및 유통기업인 A사와 700만여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식음료 유통 기업인 B사와 자사의 음료 제품에 대한 현지 독점 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수출 규모 약 1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프로엠홀딩스 관계자는 전망했다.

박진석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는 경제규모가 커 시장 진출에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지역기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중국 내륙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쓰촨성의 중심인 청두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 지역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린바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미얀마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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