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알타킹’, ‘베리스타’, ‘싼타’ 자체 육성 딸기 3개 품종 현장평가회 가져

기사승인 2018.12.12  16:47:04

공유
default_news_ad1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김천시 감천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딸기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딸기 재배 농업인,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신품종 ‘알타킹’, ‘베리스타’, ‘싼타’ 3개 품종을 선보였다.

자체 육성 딸기 3개 품종 특징을 살펴보면 ▶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은 품종 ▶ 베리스타는 과실이 단단하고 다수확 품종으로 수출에 적합한 품종 ▶ 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이 가장 빠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수출이 확대되고 농가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딸기를 경북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기존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유통과 수출에 유리한 품종을 개발하는데 매진해왔다.

품종개발자인 정종도 박사는 이날 참석한 농업인에게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품종별 전문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선보인 품종들이 농가에 조기 보급될 수 있도록 묘 공급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김천시 감천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딸기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