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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 점프인투 2019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8.12.10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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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선도의료기관 및 대구·경주 관광지 연계 투어 진행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해외홍보센터장 및 해외 빅바이어 7개국 31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의 도약을 목표로 한 ‘대구의료관광 점프인투 2019 컨퍼런스’를 지난 8일(토)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메디시티대구 10주년을 맞아 대구의료관광 산업의 한 단계 도약과 해외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의료관광해외센터 관계자와 빅바이어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대구경북 상생의 일환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대구의료관광 점프인투 2019 컨퍼런스’는 대구의료관광 성과 발표, 향후 추진계획, 언어권별 유치성공 사례,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유치국가 다변화, 해외유치에이전시 연계방안, 국가별 상품개발 등 유치정책을 발표해, 참석한 해외관계자들도 유치사례와 더불어 국가별 상황, 의료관광 점프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올해 200여명의 환자를 대구로 송출하고 있는 러시아 의료관광해외홍보센터장 손 그레고리는 “의료 및 다양한 옵션상품을 결합한다면 더욱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대구취항노선이 추가 신설되기를 희망하며 사업파트너로서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대구로 송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전날 7개국 30여명의 빅바이어와 성형·피부·치과·한방 및 약령시·동성로 등 의료관광 투어와 경주 불국사 관광지 투어도 진행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시는 9개국 20개소의 의료관광 해외거점을 구축할 만큼 그동안 해외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메디시티대구 선포 이래 10주년이 되는 만큼 더욱 의료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해외홍보센터장 및 해외 빅바이어 7개국 31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의 도약을 목표로 한 ‘대구의료관광 점프인투 2019 컨퍼런스’를 지난 8일(토)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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