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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 열려

기사승인 2018.10.25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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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 공유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마련을 위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8’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미래차엑스포)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제조사를 비롯한 부품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회와 포럼 모두 대폭 커진 규모로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닛산(일본),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이상 유럽) 등 굵직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신규 유치를 확정지었다.

특히, 처음으로 미래차엑스포에 참가하는 닛산은 자사의 전기차 리프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는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닛산 리프의 2세대 모델로, 이미 판매가 시작된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재규어의 전기차 I-PACE, 메르세데스 벤츠, 랜드로버의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벤츠 튜너사인 독일 칼슨의 최고급 튜닝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래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특전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2019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위한 사전 신청이 엑스포 전시장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단,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자동차 제조사별 100대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지난해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수출상담회도 규모가 대폭 확대돼 엑스코와 대구경북 코트라지원단이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 행사는 5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자동차 세상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그려진 어떤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미래자동자의 성공은 지역 자동차산업의 성공과 함께 가능한 일임을 강조하고 지역기업과 시민들의 참가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 공유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마련을 위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8’을 개최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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