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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에도 수성구 분양 열기는 식지 않을까?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20일 청약

기사승인 2018.09.19  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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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결과에 대해 관심 몰려

(부동산=디지털경제)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발표된 지난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수성 골드클래스’가 6.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자 20일 청약을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정책에 따라 고강도 규제를 받는 수성구 분양이라는 점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할 수 있을지, 또 경쟁률이 높을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

현대건설이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이뤄진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청약을 앞두고 부동산 관계자는 “수성구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공급이 부족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현재까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이외에 올해 수성구 추가 공급계획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수성구 신규 주택 진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지난 14일 개관 이후 주말 3일 동안 2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부동산 업계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적인 이점과 함께 수성구의 강점인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청양 열기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는 신규 공급도 대구 내 다른 지역보다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며 “또 전국에서 투기과열지구이면서 청약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지역은 수성구가 유일하다. 이로 인해 수성구 일대는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청약 열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9월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 1순위 당해, 21일(금) 1순위 기타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5일(금)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0월 16일(화)~18일(목)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9월 20일(목)~21일(금) 청약을 받고 10월 4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5일(금)~6일(토) 2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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