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디지털경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16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133명과 비정규직 정규직전환에 따른 무기업무직 27명으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별도 전형으로 장애인 13명, 고졸기능인재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성별, 출신지, 학력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한 온라인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지역 고용시장의 일자리 가뭄 속에 단비가 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수한 능력과 열정을 가진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