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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기사승인 2018.09.13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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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의 우수 농․수․축산물과 사회적기업 제품 등 160여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연다.

17일부터 18일은 시청본관 주차장, 18일 헉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광장, 19일부터 20일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21일부터 22일은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시청본관과 별관 간에는 오전 9시 20분부터 20분마다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기존 별관의 장터를 이용하던 시민들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불편 없이 직거래장터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한국감정원(9월18일)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9월19일~9워20일),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9월21일~9월22일)에서도 직거래장터를 개최함으로써 추석을 대비한 물가안정과 저렴한 농특산물 공급으로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올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도 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들은 각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농특산물로서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한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햅쌀 등과 소비자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 등 160여종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등 경북 지역의 다양한 수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여 풍성한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구·경북의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께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두류공원 직거래장터),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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