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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 열려... 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 차량진입 통제

기사승인 2018.09.05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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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현복)와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오는 9일 개최한다.

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연기돼 오는 9일 하루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행사 당일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는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구간을 거쳐 운행되는 17개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네거리 동서방향은 정상 운행한다.

행사는 아이들이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버스킹 페스타, 그린 아트팔트,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기후변화 및 사회적경제 마당 등 다양한 주제마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한 지구 환경 보존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일반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대구를 위한 1천명의 목소리‘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라인댄스를 추며 즐기는 시민녹색대행진 ‘대구야, 걷자!, 춤추자!’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당면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며 “대구 시민들이 몸소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환경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 포스터.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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