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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8.08.21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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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경상북도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 46명, 실무위원 29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사항 결정, 콘텐츠 기획 지원, 전문성 보강을 위한 자문, 행사운영의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 행사로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11월 7~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40여 개국 3천여 명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에너지혁명 선두주자격인 프랑수아 올랑드 前 프랑스 대통령을 초청해 포럼의 격을 한 단계 높인다. 프랑수아 올랑드 前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관련 에너지혁명의 방향과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육성 근간을 언급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경북도의 역할과 혁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또한, 에너지 혁신성장 가속화와 생태계 혁신을 위해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ESS, 스마트시티&그리드 등 5개 분과 세션을 선정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련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을 연사 및 패널로 초청해 분과별로 경북에서 나아가야 할 에너지 정책 비전과 제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조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신 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을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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