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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틈새시장 겨냥해 중국 단체 관광객 잡는다

기사승인 2018.08.09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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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특수목적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중국 하남성 의춘시 지역 시니어 문화·예술단체 484명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대구를 찾아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즐긴다.

대구시 특수목적 관광상품은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 기획을 통해 한중 문화·예술 교류행사와 대구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2박 3일 여행상품이다.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팔공산 동화사, 서문시장,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틀째에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중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중 문화·예술 공연행사에는 중국 대표단들이 부채춤, 태극권 무예, 스포츠 댄스, 광장무, 전통악기 연주 등 공연을 하고, 한국측에서는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한국 전통 부채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신 트렌드 유커를 유치하기 위해 현지 기관 및 협회 단체, 기업 인센티브,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다양한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중국제문화교류대회 한국부채춤.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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