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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들깨 가공산업 활성화 이끈다

기사승인 2018.07.23  1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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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국산 들기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북지역 가공용 들깨 적품종 선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깨의 노화방지 효과가 크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해외까지 알려지면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들깨에는 오메가-3 성분이 참깨에 비해 55배~65배 함유하고 있어, 들깨의 루테올린 성분은 당뇨예방, 미백효과 등 피부 미용에도 좋다.

또한 들깨잎에는 로즈마린산이라는 항산화성분이 허브식물인 로즈마리보다 7배,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학습 능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생말자원연구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경북지역 가공용 들깨 적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들깨 신품종 들샘, 들향 등 5품종을 시험품종으로 선정해 품종별 재배, 가공 특성 연구에 매진중이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지역에 적합한 들깨 품종을 선발해 안정적인 들깨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가공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경북지역 들깨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최근 생들기름의 제조방법을 개발, 특허출원해 지역 가공업체에 기술이전과 들깨 가공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국산 들기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경북지역 가공용 들깨 적품종 선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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