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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넙치양식장 25개소 출하 전 사전검사 실시

기사승인 2018.07.09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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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수산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국민 횟감’으로 통하는 넙치를 양식하고 있는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은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포항시는 넙치양식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출하 전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 사전검사 신청방법 안내․홍보를 해 분석결과 통보 전까지 출하를 중단하고 검사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출하하도록 지도했다.

지난 7일 출하를 앞둔 양식장 3개소에서 사전검사를 신청해 시와 수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하여 양식넙치 검사 시료를 채취했으며, 향 후 22개소 양식장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사전검사를 통해 발급받은 증명서를 유통․판매처에 알려 시민들이 안심하고 양식넙치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얼마 전 발생한 양식넙치 수은검출의 원인이 다랑어 부산물을 첨가한 생사료를 사용“이라며 ”우리시에는 생사료로 다랑어를 사용하는 양식장은 없으나, 이러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이 배합사료로 전환하도록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수산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국민 횟감’으로 통하는 넙치를 양식하고 있는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은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경북 포항시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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