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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지와 연계한 전통시장 시장투어 확대

기사승인 2018.07.09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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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 영주시는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시장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365시장이 팔도장터관광열차에 이어 중요 관광지와 연계한 열차 관광 상품을 추가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코스는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소백산 등을 경유하는 ‘선비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있는 영주, 문화기행’과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은 소백산 자락길 트래킹’ 코스로 지난 7일 470여명이 방문했다.

‘선비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있는 영주, 문화기행’ 코스는 지난 6월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촌 코스로 운영된다.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은 소백산 자락길 트래킹’ 코스는 계곡을 따라 흙길과 데크로드로 정비돼 있는 길로 걸으며 산림욕 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영주365시장 ‘시장투어’는 관광객들이 방문 시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관내 관광지 투어를 위한 버스 제공 및 시장상인회는 가격 할인 행사 등으로 손님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함께 이번 관광투어 상품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주시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등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다양한 관광투어 상품 개발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디지털경제) 경북 영주시는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시장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 = 경북 영주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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