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북도, 블록체인 연구개발 집중... 포스텍 국비 29억원 확보

기사승인 2018.06.15  16:15:41

공유
default_news_ad1

(IT=디지털경제)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 대학 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포스텍 인터블록체인 연구센터(센터장 한성호)가 선정돼 4년간 국비 29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15일 도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에서 각광받는 새로운 기술로 앞으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인력양성에 집중해 스타트업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기여한다.

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로 탈 중앙성, 보안성, 안정성 등 특징이 있어 연결․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포스텍 인터블록체인 연구센터는 ▶다른 기종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상호운용 기술개발 ▶자동차 의료 등 특정 영역에서의 블록체인 플렛폼 도출 ▶보험ᆞ자동차, 보험ᆞ의료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렛폼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 등을 연구 개발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상호 운용성, 확장성, 속도문제 등을 해결해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 하는 한편 상호운용 플렛폼을 개발해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의료, 보험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인력양성에 집중, 블록체인 기술이 지역산업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디지털경제) 포스텍 블록체인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내용간의 관계도. (사진 = 경북도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