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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물리학자 2020년 경주로 온다,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 유치

기사승인 2018.06.13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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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이 모이는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ICPP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Plasma Physics)’가 2020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는 ‘제20차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를 경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국가핵융합연구소(NFRI)와 공동으로 유치한 국제 프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물리학자 및 관련연구기관 전문가 등 30개국 700명이 참석하는 세계대회다.

경주시는 지난 4~8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제19차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 IUPAP 이사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플라즈마 물리학은 물리학 중 물질의 극한 상태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자장을 이용한 KSTAR 장치와 고출력레이저를 이용한 태양과 별의 에너지 원천인 핵융합에너지 개발연구와 태양, 우주 및 지구 자장속의 플라즈마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일상생활 (위성궤도조정, 의료, 식품, 및 반도체공정 등) 과 관련된 많은 부분에 응용되는 저온 플라즈마를 비롯하여 다양한 플라즈마 물리의 기초연구 및 응용을 연구하는 분야다.

윤승현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제회의도시 경주도 최고의 개최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과 전략적 유치마케팅으로 국제회의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경주는 국제회의 마케팅 전담기구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를 중심으로 ‘ISTU 2020 (세계치료초음파학회학술대회)’와 `IMID 2019(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ICPP 2020)를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유치했다. (사진=경주시청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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