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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턴청년과 일자리 간담회가져...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참여

기사승인 2018.06.01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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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도는 문경시에 위치한 청년 농장 청화원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유턴청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현장간담회를 1일(금)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일자리 현장을 집적 방문해 청년일자리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등 의견수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부추경을 통해 1천10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월말까지 지역 일자리사업 공모신청을 받아, 6월 중 최종 지원액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장간담회는 지난해부터 경북도가 청년유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현황보고, 유턴청년인 이소희 소담 대표(청화원 운영실장 겸임)의 사례발표, 장관과 청년들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청년들을 지역으로 유입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심사를 통해 1인당 연간 3천만 원의 정착 활동비와 사업화자금을 지급하고,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3개팀 10명을 선정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도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던 경북도는 지원대상을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행장안전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핵심은 지역과 청년”이라며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좋은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각자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나타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도는 문경시에 위치한 청년 농장 청화원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유턴청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현장간담회를 1일(금) 개최했다.(사진 = 경상북도 제공)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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