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디지털경제)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2차 예선이 오는 6월 3일(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달성군 구지면 과학서로 201)에서 개최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개최해 2014년 83대, 2015년 84대, 2016년 163대, 2017년 191대로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3차례 예선 대회(4월, 6월, 9월)를 개최해 포인트에 따라 최종 150대 차량을 선정해 10월 본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8일 개최된 1차 예선대회에는 차량 102대가 참여했으며 2차 예선 대회에도 1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과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부대행사는 준비돼 있지 않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통해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튜닝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디지털경제)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2차 예선이 오는 6월 3일(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달성군 구지면 과학서로 201)에서 개최된다. (사진= 대구시 제공) |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