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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216억 투입...사료작물(IRG) 수확 시연회 가져

기사승인 2018.05.25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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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상북도는 25일(금) 청송군 일원에서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경종농가, 조사료 관련 단체 및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를 수확하고 사일리지 제조기술 등을 시연했다.

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사업비 216억을 투입해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일리지제조․운송비 및 사료작물 종자구입비 139억 원, 작업의 기계화․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생산 장비 27억 원, 조사료 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35억 원 등을 지원한다.

조사료 증산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노력결과 도내 조사료 자급률은 꾸준히 증가, 지난해에는 85%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수입육 등에 대한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한 생산비 절감만이 유일한 대책”이라며 “지역 축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종․축산농가가 조사료 생산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향후 지역 농․축협 등 생산자단체, 경종농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조사료 전문생산단지 육성을 통한 조사료 생산량 확대에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상북도는 25일(금) 청송군 일원에서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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