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모터 스포츠의 꽃 ‘튜닝카 레이싱’ 대구에서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8.04.04  16:53:24

공유
default_news_ad1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대회 예선 대회가 오는 4월 8일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열린다.

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의 하나이다.

육상 100m 종목처럼 진선 400m 경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튜닝카 레이싱 예선경기는 원활한 경기 진행과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3차례 예선 대회 (4월, 6월, 9월)를 통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최종 150대의 차량을 선정해 오는 10월 본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경기로 베스트랩(프로, 국산차, 수입차), 타임어택(13·14·15·16초) 등 7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

베스트랩 방식은 가장 빨리 400m를 주파한 선수가 우승하고, 타임어택 방식은 정한 시간에 결승선에 가장 가깝게 온 선수가 우승한다.

관람객은 무료로 주차와 경기를 볼 수 있으며, 별도의 부대행사는 없다.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튜닝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대회 예선 대회가 오는 4월 8일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열린다.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사진)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