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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년 연속 국비 3조원 '정조준',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등 신규 사업 예산 반영 집중

기사승인 2018.03.21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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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화가 가능한 신규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

대구시가 국비 10년 연속 3조원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에서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 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그동안 집중 육성해 온 미래형 자동차·물·의료·IoT·에너지 등 대구를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비확보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영상진단 의료기기의 AI기반 의료영상분석 기술 개발과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등 신규사업 50건을 발굴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북은 물론 광주시와의 협력을 적극 활용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통합공항 이전 ▶경북도청 이전부지 매입 등 지역현안을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상황이 절박하다”며 “5대 핵심프로젝트(물, 에너지, 의료, 미래형자동차, 로봇‧IoT)중심으로 산업화가 가능한 신규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국비사업의 집중 발굴을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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