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디지털경제TV] 대구시-중국 기업 ‘항티엔’,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8.02.26  17:36:53

공유
default_news_ad1

대구시는 26일 태양광 패널 생산 관련 협력 등 태양광발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 생산 회사인 중국 국영기업 항티엔(HT-SAAE)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항티엔은 자체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대구시 공공기관 유휴부지 및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소(10㎿)를 설치하고, 대구지역 내 태양광 패널 생산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입지 발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지는 도시철도공사 기지창, 상수도 배수지, 대형주차장 등의 공공기관 유휴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 R&D 협력 사업으로 지역대학 연구소와 항티엔 연구소의 기술교류를 통해 최근 신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생 인턴파견 및 대학 내 교육용 태양광발전소(지붕형) 설치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 생산 세계 13위인 항티엔과 대구시는 향후 지역 내 태양광 패널 생산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항티엔의 태양광 기술력을 공유하고 지역의 태양광 보급 확대와 더불어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