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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저수율 역대 최저 수준… 급수대책

기사승인 2018.01.22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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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23일(화) 고산정수장에서 비상급수대책회의를 하고, 다음 달 1일 통수하는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비상급수대책회의는 운문댐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우려되고 있는 식수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준공에 따른 수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수장별 생산량 분담에 따른 현황과 봄철 급수 수요 증가 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급수대책 회의가 끝나면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성구, 동구지역의 제한급수를 피하기 위해 금호강 상류 경산취수장 인근에 총 277억 원을 투입해 금호강 비상공급시설을 설치했다. 하루에 12만 7천 톤의 원수를 고산정수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로 오는 2월 1일 통수를 앞두고 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대구시는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한 방울의 수돗물이라도 아껴 가뭄 위기 극복에 다 같이 힘을 합지가”고 말했다.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23일 고산정수장에서 비상급수대책회의를 하고, 다음 달 1일 통수하는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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