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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들 미국 CES2018에서 350만불 계약 체결 '성공'

기사승인 2018.01.16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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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관 운영으로 1천여명의 바이어와 상담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2018’에서 대구 지역 기업들이 351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 CES는 4천여개 기업과 20만명이 참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대구시는 CES2018에 대구 공동관을 마련,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공동관에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지역의 유망한 4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1천여개사의 바이어와 상담을 펼쳤다. 그 결과 351만달러의 현지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더구나 전시회 이후에도 제품 공급 및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해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목표로, CES 2018의 핵심 주제로 선정된 것을 보고 대구시가 정확히 방향을 설정했음을 재확인했다”며 “시민 행복을 가장 기본적인 목표로 삼아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시대 흐름에 휩쓸리기 보다는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매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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