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전세임대주택 15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이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저렴한 가격에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한부모 가족,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비장애인 등이며 입주 신청은 2월 1~9일 주민등록 등재지역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