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대구 시민운동장이 도심 속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20일 야구장 준공 후 사회인 야구 경기가 진행되며, 대구 FC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운동장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이다.
대구시는 여론조사와 공공용물 명칭 재개정 심의를 거쳐 야구장 이름을 이승엽 야구장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야구장, 축구장 뿐만 아니라 스쿼시 경기장, 농구와 배구, 탁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 빙상장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