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출산·유아 관련 신제품 다 모여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인 ‘제2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지난 2일 엑스코에서 열렸다.
‘베키’는 11월2일 ~ 11월5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관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임신·출산용품부터 유아 교육용품까지 국내외 300여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임산부와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구성돼, 임신출산존은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군기저귀 등의 메이저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모차, 카시트, 기저귀 등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는 2018년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믹스’를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아 교육존에는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장원교육 등을 포함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특화 서비스인 ‘U+ 아이들 나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영유아 교육브랜드가 대거 참석해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들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토크쇼, 태교음악회, 효성GB스쿨의 임산부 부부특강 등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한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