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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마음을 열고 치유해요', 고령교육지원청 '푸드아트테라피' 진행

기사승인 2017.09.25  1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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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학교 다문화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의 일환으로 4개 학교(개진초교·덕곡초교·우곡중학교·쌍림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으로 마음을 열고 치유하는 표현예술상담을 말한다. 이번 상담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을 활용한 집단 활동을 통해 다문화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은 푸드예술치료사 구자옥 강사를 초빙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 인터넷 검색창에 뜬 나를 통한 자기인식, 더불어 사는 지혜, 피드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집단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해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여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푸드아트 테라피 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 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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