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약 1만 세대 입주 예정
올 4분기 전국적으로 12만8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0~12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2만8천69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9만1천세대) 대비 42.0%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8천976세대(전년동기대비 77.4% 증가), 지방 5만9천716세대(15.5%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만5천119세대, 60~85㎡ 7만4천243세대, 85㎡초과 9천330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천999세대, 공공 3만6천693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대구의 경우 5천366세대, 경북은 4천423세대가 같은 기간 입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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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