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17.09.19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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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행사를 가졌다.
대구시는 19일 오전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기업과 혁신도시 공기업, 유통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은행 10억원을 비롯해 대구공무원노조와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대구지회,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등이 수억원씩 구매를 약정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 3주간을 온누리상품권 집중 판촉 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단체·기업 2천여 곳에 구매협조 서한을 발송했다.
대구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4년 366억원, 2015년 678억원, 지난해 2016년 898억원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천억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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