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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산업혁명 거점으로 나선다,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

기사승인 2017.06.01  0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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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1천800여개를 육성, 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1일 구미코(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각급 기관장,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기업 400여개사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팩토리는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에서 제품제조, 공급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경북도는 4찬 산업혁명에 맞춰 앞으로 지역 내에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늘릴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사업으로 진행해 올해 말까지 545개(산업부의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포함)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어 2020년까지는 1천개 이상을 지원해 1천800개의 스마트팩토리를 지역 내에 육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팩토리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공급업체 육성,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고도화,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개방형 플랫폼 구축, IoT기반 하드웨어 스타트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1천명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기반 시설이 많은 경북의 낡은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며 “이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북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지역이 될 것”임을 밝혔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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