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국내 최초로 공간 기반 VR FPS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 체험 공간이 들어섰다.
현재 대구 중앙로 영스퀘어 빌딩 4층에서 가 오픈을 한 camp VR은 ‘쓰리디팩토리’가 대구에 새로 설립한 법인회사다. 이 camp VR은 공간기반자율체험형가상현실게임(VRiS)을 즐길수 있는 게임장이다.
이 게임장은 자체 제작한 FPS(플레이어가 1인칭 시점으로 게임하는 슈팅 게임)게임 2종류, 레이싱 게임, 호러체험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기존에 있던 VR게임인 VR롤러코스터, VR레이싱, VR슈팅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camp VR의 메인 콘텐츠는 공간기반자율체험형 FPS 게임인 ‘스페이스 워리어’는 우주공간에서 좀비와 외계괴물을 물리치는 우주전사가 되는 스토리로,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백팩형 컴퓨터를 메고 HMD를 착용한 뒤 특수 제작된 총을 지급받는다. 이 총은 게임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반동기능이 내장돼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