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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3D 스캐너로 만드는 '나만의 기념품'

기사승인 2017.02.06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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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롤레코리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지난 2012년 스트라타시스(Staratasays)의 FDM방식 3D프린팅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보급형 3D프린터 시장 활성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3D프린터의 보편화에 비해 상품화 비즈니스 모델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가시적 생산은 눈에 띄지 못하고 있다. 시스템 자체의 판매량은 늘었으나 그것을 활용한 산업의 성장은 미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사업 아이디어는 문화재가 있는 관광지나 가족, 연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기성의 기념품을 개별 맞춤형 제작으로 판매하는 것을 기본 비즈니스모델로 한다. 3D 카페, 3D 기념품가게 등으로의 창업 유도가 가능하며 문화 콘텐츠나 개인의 신체 스캔 등을 활용한 제품 제작으로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의 공방이나 기념품샵에서는 일정한 형태의 기념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다양해지고 있는 관광객의 욕구가 전혀 충족되고 있지 않은 정체된 시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자판 기 형태의 3D프린터에 원하는 모양이나 무늬 등을 선택하도록 하고 독특한 물품을 뽑아낼 수 있도록 기술화 한다면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3D프린터 시장은 스캐너의 보급과 함께 더욱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이며 유망한 사업도 많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 아이디어는 저가형 3D프린터의 저가형 열가소성재 료를 활용하여,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쇼핑, 문화관광지를 돌아보면서 다양하게 복제된 콘텐츠를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저가형 3D프린터의 사출시간의 단점은 수년 내 보완이 될 것이며 필요한 것은 문화나 개별 맞춤형 콘텐츠의 발굴과 선점이다. 매스컴 홍보효과와 보급화에 따른 가격의 하락으로 좋은 수익성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기사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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